세상이 너무 좋아졌다...
바이브 코딩하면서 IDE 돌리는것만으로도 너무 신기한 세상이라고 했는데 프로젝트가 끝나기도 전에 AI에이전트들이 실용화되기 시작했고 결국엔 한박자 늦은 나에게까지 와버렸다... 하던 프로젝트도 못끝냈는데 샛길로 빠져버림..
챗지피티보다는 제미나이를 선호했고, 클로드는 최근 이슈도 좀 있었고, 토큰 걱정에 크게 손이 안갔는데 오픈AI의 Codex가 클로드 코드에 견줄법하다는 글들이 꽤 많아서 Codex를 써보기로 결정. (챗지피티 지원해줄때는 손이 그렇게 안가더니 결국 사비 결제하게됨 ㅜㅜ)
이젠 정말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이 없으면 내가 만들어 쓸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나같은 커마충은 너무 좋아서 행복사 직전
우선 프로그램 개요를 작성하자면
(1) 만들고 싶은 것운 주식할 때 필요한 (잡)지식, (잡)뉴스, (잡)인사이트를 한 곳에 아카이빙하고, 각각의 뉴스를 잘 연관지어서 나중에 하나의 토픽이 떠오를때 줄줄이감자처럼 정보를 꺼내올 수 있는 개인용 웹사이트
(2) 뉴스/인사이트를 웹사이트에 직접 입력도 가능하고, 네이버 메일으로 받은 뉴스레터 중 특정 키워드 관련 내용 스크랩 가능, 노션 API 연결해서 실시간 인사이트 연동 가능하도록 기능 추가
(3) 대시보드 포맷으로, Black and white(gray scale 까지 허용) 컬러 사용
정도로 가볍게 시작..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지만 꽤나 대쉬보드같은 형태가 탄생. IDE 사용할 때랑 특히 다른 것은 UI 고치기가 정말 눈물나게 편해졌음. 변경하고싶은 ui에 주석으로 변경점을 남겨두면 반영해서 변경해준다. 물론 클로드에서 클로드 디자인처럼 아예 디자인에 특화된 걸 사용하면 이것보다 훨씬 편하겠지만 전에 코드 붙잡고 끙끙댔던거 생각하면 너무너무 편함
코드 생성/수정 요구 IDE 통해서 러닝 수정점 입력후 코드 수정 IDE 통해서 확인하던게 한번에 통합됨. 물론 나는 비전공자고 코딩이라고는 아두이노밖에 안해봐서 바이브코딩자체가 비효율적이었을수도 있음
그리고 디자이너가 될 것이 아닌데..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자꾸 이상적인 디자인을 뽑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 이러다 클로드로 결국 넘어갈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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